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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고 합니다. 배우 이선균 씨는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에서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씨의 시신을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겼으며, 고인의 소속사 측은 장례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선균 사망 비보에 - 마지막 길 함께 하는 추모 발길 늦게까지 이어진 빈소


그의 차 안에서는 번개탄 한 개가 발견되었고, 최근까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은 사망하기 전까지 "마약인 줄 몰랐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남기는 유서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방법이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선균 씨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많은 영화계 동료들이 찾아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원석 감독, 유재명 배우, 송영규 배우, 김성철 배우 등이 빠르게 빈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의 소속사였던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박민정 대표가 고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TV조선은 이선균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그가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와 광고의 제작이 무산돼 발생한 손해액이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선균 사망 비보에 - 마지막 길 함께 하는 추모 발길 늦게까지 이어진 빈소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이선균 씨의 배우자이자  동료 배우인 전혜진 씨가 상주로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한 흰 국화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故이선균 씨와 함께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했던 배우 설경구 씨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고. 故이선균 씨의 유작이기도 한 '행복의 나라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재명 씨와 조정석 씨 역시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을 나눴다고 합니다. 조정석 씨는 장례식장을 나오면서도 눈물을 훔치며 고인의 죽음에 슬프했다고 합니다.

 

조진웅 씨는 이선균 씨가 마약 논란으로 도중하차한 드라마 ‘No Way Out’의 후임으로 출연하기도 햇는데 이날 지인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하였고. 이선균 배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PMC: 더 벙커’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 씨도 유가족을 찾아 위로를 전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빈소에는 그동안 작품 활동을 같이 했던 동료 연예인들과 영화감독들이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는데요. 영화 '끝까지 간다'를 통해 이선균 배우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원석 감독님 외에도 변영주 감독님, 변성현 감독님, 이창동 감독님,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님 등 많은 분들이 빈소를 찾았다고 전합니다.

이선균 사망 비보에 - 마지막 길 함께 하는 추모 발길 늦게까지 이어진 빈소

 

그밖에도 정우성, 이정재, 전도연, 류준열, 임시완, 김남길, 송영규, 유연석, 김상호, 김성철, 장성규, 배성우 등 수많은 사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하였고 밤 10시가 넘도록 장례식장은 조문객으로 붐볐다고 합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치열하고 다정했던 배우 이선균을 기억하고, 그가 연기했던 이 시대를 돌아보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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